양주시 호남향우연합회(회장방태승)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정성호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희창양주시의회의장과 홍성표, 황영희, 정덕영, 한미령 양주시의원(양주시의회 홈페이지게재순)과 향우회 원로, 임원, 가족 및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남옥우 사무국장과 박애영 나눔봉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식전 초대가수의 공연에 이어 연합회기와 각 지회기가 입장하였고 이후 이주환고문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자랑스런 호남인상, 장학금 수여, 연임 추대패 수여와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다.

방태승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바쁘신 년말임에도 참석하여 주신 향우회원과 내, 외귀빈 및 평소 향우회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는 9개 지회 11개 직속위원회를 갖추고 정회원이 1200명을 넘는 성과를 이루었고 양주시 7만 호남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제 2의 고향인 양주시 발전과 상생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제 2의 고향인 양주에서 일정한 성과를 이루신 호남인의 노력과 열정에 늘 경의와 축하를 보내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에 초청하여 주신데 대하여 저와, 함께 참석한 이희창의장과 홍성표, 황영희, 정덕영, 한미령의원등과 같이 깊히 감사드린다”고 말한데 이어 ”지금 양주시는 전철 7호선 연장과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사통팔달 국지도 신설과 연장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는 활기찬 도시로 변화되어 나가고 있으며, 인구 30만 도시로 성장하도록 더욱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등단한 이희창양주시의회의장은 “양주시 호남향우연합회의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드리며 오늘과 같이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마음을 모아 주신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힘들었던 시절 함께 고생하던 모습을 항상 기억하고 있으며 언제나 여러분과 더불어 지낼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임명패 수여식에서 특별자문위원으로 의정부 상공회의소 이용걸회장과 경기북부경찰청 시민경찰연합대 이희돈대장이 위촉되었으며, 위촉패 전달 후 사회자의 요청에 이용걸회장은 “고향을 떠나 이곳 양주에서 정착하기까지 겪었을 갖은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저도 군 제대후 오늘이 있기까지 숱한 위기와 난관이 있었지만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이겨냈습니다. 그래서 제 2의 고향인 이곳 양주에서 건실하게 사업을 영위하시는 여러분과 함께하자는 연합회장님의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더불어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본지 최부일대표는 방태승연합회장에게 “뉴스캅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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