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별 자유총연맹 회원 등 30여명 참여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권중진 회장)는 지난 26일 덕정동 봉우재사거리 인근 청담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에코플러깅)을 벌였다.
권중진 회장과 김향미 여성회장 등 30여명의 회원은 최대 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봄꽃이 만개한 하천 산책로를 걸으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심신을 보양하고 산책로변 미관을 해치는 버려진 쓰레기를 치웠다.
출발에 앞서 해를 넘기어 이어지는 코로나 19 환경과 이로 인한 건강, 경제적 문제 및 연맹의 활동방안에 대한 논의와 간단한 몸풀기 체조가 진행됐다.
오전 열시부터 두시간여 청담천을 걸으며 건강을 다진 양주시지회 회원은 준비한 75리터 대봉투에 버려진 페트병, 포장재, 담배꽁초 등 폐기물을 가득채웠다.
행사를 마치며 권중진 회장은 “양주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농업에 종사하시는 자유총연맹회원님이 많으시고 지금이 한창 바쁘신 농번기임에도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과 양주1~2동, 회천1~4동 분회장님과 여성회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지회장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라고 말한데 이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건강을 다지고 환경을 정화하는 에코플러킹 활동을 봄볕 따듯한 청담천에서 열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배려, 절제, 관용, 봉사, 공동체유지 및 발전을 미션(Mission)으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을 비전(Vision)으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