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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경기도의원, 회천3동에 백미 1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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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경기도의원, 회천3동에 백미 100kg 기부
  • 구자경 기자
  • 승인 2021.06.08 0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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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경기도의원은 지난 7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0kg(10kg, 10포)을 전달했다.

지역구 도의원인 박태희 도의원이 백미를 기부하게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박태희 도의원은 지난달 13일 경기도의회와 케이블TV 딜라이브가 공동기획한 “경기도 발전소 100분 도발” 프로그램에 경기도의원 3인과 함께 참여했다.

포스트코로나 이후 경기도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열린 정책토크쇼에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 종식 후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지향적 도정전략 수립에 대해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논리적인 사고와 민주적인 토론자세로 최종토크왕에 선정된 박태희 도의원은 부상으로 받은 백미 100kg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구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 사랑의 이웃돕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기부받은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태희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품을 기부해준 박태희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취약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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