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마을 상인연합회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가 대표자 70여명이 모여 2016년 1월 19일 창립된 자생단체이다.
김수곤 동오마을 상인연합회 회장은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동오마을 상인들도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더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약소하지만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세원 신곡2동 동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담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인회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올해는 코로나가 극복되어 소상공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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