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동 신도시아파트연합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시쌍용아파트에서 사랑의 헌혈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1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달에는 벽산 블루밍 아파트에서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고 혈액 공급이 부족한 7, 8월에는 2개 마을에서 헌혈을 하는 등 매달 마을을 순회하며 부족한 혈액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정윤경 동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행사가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