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하며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적지원 34건, 민간자원 연계 142건 등 176건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흥선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김00 씨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드릴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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