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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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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가져
  • 한영환
  • 승인 2022.09.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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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가져
양주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농가, 농업인학습단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4개 분야 10개소 우수 시범사업장을 현지 순회평가 코스로 잡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범요인별 유의미한 실천과제를 2023년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현지 순회평가에 앞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 사용 교육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위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주요시범으로 벼 초생력 기술, 기후변화 대응 데이터 기반 시설환경 최적관리, 고온피해 경감 신소재, 가축 열 스트레스 절감 및 프로그램 보급 등을 진행하며 총 7개 분야 35종 55개소에 1,077백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드문모 심기 기술 시범은 밀파육묘로 육묘 모판을 줄여 육묘비용과 이앙 노동력을 30% 절감하며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봄철 이상저온현상 및 여름철 잦은 강수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영농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해 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농촌 고령화, 이상기후 대비 노동력 절감, 스마트 시설환경개선 등 현장 중심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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