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집합장소, 인도변, 주택가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흥선동 자생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솔선 참여했으며 때마침 내린 비로 쌓여있던 눈이 녹고 지저분한 지역들이 드러나 더 많은 곳의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할 수 있었다.
청소에 적극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내 고향 내 마을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쓰레기의 수거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설 연휴 귀향객들에게 청결한 동네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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