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로드체킹 중 주민들에게 청소 취약 구간을 청취해 청소 구역 3곳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휴지, 폐비닐,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손을 걷어붙였다.
정비가 이뤄진 구간 중 한 곳인 송양중학교 부근 고가도로 아래는 외진 장소여서 생활 쓰레기가 산재해있었다.
이곳은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에 다음 정화 활동에도 집중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입양단체의 한 관계자는 “길가에 많은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을 치우면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고 적은 노력이 사회에 도움을 끼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송산3동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덕분이다”며 “일부러 시간을 내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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