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숲에서 나만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해 원예 테라피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자연과 숲속의 편안한 감정을 실내에서도 느끼면서 정신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청소년들의 긴장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천연 이끼와 편백으로 구성된 토피어리 화분, 테라리움 다육식물 화분 등 꽃과 식물들을 소재로 원예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희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식물이 갖는 생명력과 치유의 효과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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