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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의원,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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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의원,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 대표 발의
  • 최원철 기자
  • 승인 2023.09.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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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불법 미사일 도발 경기도의회 차원의 강도 높은 규탄 결의 필요
▲ 양우식 의원,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 대표 발의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해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을 대표 발의 했다.

북한은 지난 9월 2일 순항미사일 수 발을 서해안에 기습 발사 했고 지난 달 30일에도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등 금년들어 9월 8일 현재까지 총 25차례의 불법 미사일 도발을 자행해 왔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정부와 국회에 북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고자 경기도의회 차원의 결의안을 제안했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9.19 군사합의 및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로 규정, 미사일 도발로 인한 국제적 고립과 자멸의 책임이 북한임을 엄중히 경고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상 촉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강력한 안보 태세 구축 촉구,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응하도록 우리정부와 국회가 모든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우식 의원은 결의안을 준비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중대한 도발 행위”며 “북한이 반드시 이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결의안은 양우식의원을 포함해 40명의 의원이 서명했으며 이번 제371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연설에서도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 채택의 중요성이 강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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