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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원 공동직장어린이집 1호 ‘과천 센터스퀘어 닮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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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원 공동직장어린이집 1호 ‘과천 센터스퀘어 닮어린이집’ 개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10.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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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까지 15개소 지원 예정,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장려
▲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경기도비 지원을 받은 공동직장어린이집 1호인 과천 센텀스퀘어 닮어린이집이 14일 개원했다.

경기도는 직장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올해부터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올해 8월 기준 도내 어린이집 8천949개소 중 공동직장어린이집은 53개소에 불과하다.

기존에는 근로복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에서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도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장려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지원과 별도로 올해부터 직장어린이집당 3천만원에서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올해 4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5개다.

과천 센텀스퀘어 닮 어린이집은 428.55㎡ 규모에 보육실 4개와 유희실, 조리실, 양호실 등을 갖췄다.

원장을 포함한 8명이 4개 반 17명을 보육한다.

신성이엔지 및 출자사 9개사가 협의체를 구성해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근로복지공단과 경기도에서 설치비 10억여 원을 지원받아 개원했다.

개원식에는 경기도, 과천시,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를 비롯한 사업주 관계자, 어린이집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경기도에서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를 확산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원 대상 4곳 가운데 ‘과천 센텀스퀘어 닮어린이집’을 제외한 나머지 용인시 어린이집은 10월 개원을 앞두고 있고 과천시, 성남시 등 2곳은 2024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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