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학창시절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장욱진의 미술 활동을 총망라해 유화, 먹그림, 매직펜 그림, 판화, 표지화와 삽화, 도자기 그림 등 27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장욱진의 작품 세계를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로 재구성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던 ‘주제 의식’과 ‘조형 의식’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좋은 기회이다.
13일 개막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근현대 화단 대표인 장욱진 화백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순수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양주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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