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체육의 웅도로서 그간 건강한 체육정책을 통해 1,400만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껏 노력해 왔다”며 “이 멋진 대회를 통해 경기도가 체육으로 하나되고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최선을 다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과 임광현 부위원장 윤충식·유종상 위원 등 도의원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및 선수단 등 7천 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원에서 치러진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도내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진 등 2만 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 선수는 총 1만6,000여명으로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총 25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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