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박주수)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20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 56가구에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물풀전달 사업은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풍차 물품은 간장, 고추장, 소금 등 부식재료 14종으로 구성돼 있다.
박주수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지역 곳곳에 이웃사랑이 전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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