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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헬스케어 - 세계한인무역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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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헬스케어 - 세계한인무역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 최부일 기자
  • 승인 2020.09.16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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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매너 마스크 ,해외수출 협력
-68개국 141개지회, 7,000여명의 정회원과 21,000여명의 차세대 회원으로 구성
K-방역 제품,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다헬스케어 한길선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이경종부회장[뉴스캅]
K-방역 제품,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다헬스케어 한길선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이경종부회장[뉴스캅]

한다헬스케어주식회사(한길선회장)는 지난 16일 양주시 소재 한다헬스케어 2공장 회의실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하용화회장) 부회장이며 온라인플랫폼 사업단장인 이경종부회장과 한다헬스케어에서 생산하는 '굿매너 마스크'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창립 당시 16개국 101명의 회원으로 출범하였으며, 지난 39년간 꾸준히 성장하여 68개국 141개지회, 7,000여명의 정회원과 21,0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이 가입 되어 있는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중요 경제단체이다.

부여출신으로 미국 솔로몬그룹을 이끌고 있는 하용화회장이 20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장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모국청년 해외취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2018년 14개국 53개 도시에 102명을, 2019년에는 35개국에 208명의 모국청년을 취업시킨바 있다.

이날 협약서 서명에 앞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정책을 총괄하고 온라인플랫폼 사업단장인 이경종부회장은 “코로나 19라는 세계적 재앙이 창괄하고 있으나, K-방역으로 각인된 모범적 대처에 각국의 찬사가 이어져, 한국에서 생산된 코로나 19 진단키트와 방역마스크를 찾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라고 해외 근황을 설명한데 이어 “위생적이며 최신 고도화 대량 생산설비를 갖춘 KF 계열 인증제품을 생산하는 한다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길선 한다헬스케어회장은 이에 “우리 굿매너 마스크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과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 CE(Conformite Europeenne Mark) 인증을 신청하여 취득 단계에 있다.”고 말한데 이어 “최상의 원부자재를 최고의 생산설비와 기술력을 통해 완벽한 마스크를 생산한다고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한다헬스케어 김선이대표는 “구체적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최근 한국 주재 외국대사관에서 우리 ‘굿매너 마스크’를 현지 생산하자는 요청이 있어 검토중이며,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저희는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여 K-방역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에서 이경종부회장, 안광일경영전략실장, 전승리경영지원과장이, 한다헬스케어에서 한길선회장, 김선이대표가 참석했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체크 및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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