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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시민경찰대 후원회, 관내 독거노인 위한 마스크 1,0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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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시민경찰대 후원회, 관내 독거노인 위한 마스크 1,000장 기부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0.09.19 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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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사무소[양주시]
남면사무소[양주시]

양주시 남면 시민경찰대 후원회(회장 김용희)는 지난 17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희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시 마스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입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남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깊은 피로감을 느낄 소외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푼 시민경찰대 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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