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누리학교(교장 이민선)는 11월 6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무현) 복지지원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김치 25통을 기탁했다.

이민선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돕고 함께 나누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선 교장은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직접 담근 김치를 기탁해주신 채움누리학교 학생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