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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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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부
  • 최종철 기자
  • 승인 2020.11.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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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부[양주시]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부[양주시]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는 지난 12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포스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감동양주 연합모금 프로젝트’에 동참,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목표모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박선녀 회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성금인 만큼 소중히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수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남면 연합모금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일 먼저 기부에 나서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남면장은 “남면을 위해 언제나 궂은 일에 앞장서 봉사하고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고추장 나눔행사를 비롯한 재가노인 반찬배달 봉사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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