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은 11월 30일부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올해 1월부터 고산지구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제6차 현장민원실은 대방 노블랜드 아파트(서광로 210) 관리사무소에 마련하고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직원 1명과 보조인력 1명이 상주하여 입주민의 행정업무를 도와줄 예정이다.

2020년 고산지구 총 입주세대는 5천306세대이며, 이번에 입주하는 입주민은 932세대로 민원 컴퓨터와 주민 전산통신망을 설치하고 인증기와 프린터기를 비치해 제증명 발급 등 가까운 곳에서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장 민원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 열람, 주거계약서 접수, 감면서비스 통합신청 업무 등을 할 수 있다.

이재철 송산1동장은 “고산지구 대규모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시기에 따라 탄력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입주민들이 민원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