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어제 2일 밤, 본회의를 열고 55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예산에는 1) 코로나의 3차 확산 피해지원을 위한 3조원과 코로나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9천억원 등 코로나 국난극복과 2) 보육⋅돌봄, 보훈가족⋅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충, 3) 한국판 뉴딜의 강력한 추진, 4) 고용안정⋅주거안정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은 국정감사 직후부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의정부시의 굵직굵직한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를 충분히 확정하는 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
의정부시(을) 지역과 관련하여 확정된 국비예산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덕정~수원 구간> 425억원
⚫ <중금오 국지도로 개설사업> 8억8,700만원,
⚫ <금오동 캠프에세이욘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58억8천만원,
⚫ <금오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42억4천만원,
⚫ <본둔야2지구 소로2-1호선 도로개설 사업> 4억8,700만원,
⚫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10억원,
⚫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300억원,
⚫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3백만원,
⚫ <의정부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단계)> 11억원,
⚫ <의정부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4억8,500만원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늘 초심을 유지하며 의정부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