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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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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전달
  • 최선영 기자
  • 승인 2020.12.0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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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양주시]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양주시]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순)는 7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80년 9월 설립, 근면·자조·성실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각종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매월 3회에 걸쳐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배달 봉사와 관내 꽃 가꾸기 사업을 통한 청결한 마을환경 가꾸기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이태순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간자원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병길 광적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에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금은 광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광적면 복지사업 추진 및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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